삼성 캘린더 일정, 통째로 다른 캘린더에 옮기는 법
갤럭시를 쓰다 폰을 바꾸거나 가족과 일정을 합치려고 할 때 자주 막히는 지점이 있습니다. 삼성 캘린더의 "내 캘린더"에 저장된 일정은 앱 안에 내보내기 버튼이 없다는 것. 삼성 커뮤니티에도 같은 질문이 반복해서 올라옵니다.
왜 막히나: "내 캘린더"는 기기 안에만 사는 일정입니다
삼성 캘린더에서 일정을 만들 때 저장 위치가 "내 캘린더(My calendar)"였다면, 그 일정은 계정이 아니라 기기에 저장됩니다. 그래서 구글 캘린더에도 안 보이고, 앱 안에 ICS 파일로 내보내는 원클릭 메뉴도 없습니다. 공식 안내 기준으로는 일정을 하나씩 옮겨 저장하는 방법이 안내될 정도입니다.
통째로 옮기는 현실적인 경로: 구글 계정을 거치기
- 삼성 캘린더에서 새 일정의 기본 저장 위치를 구글 계정으로 바꿉니다 (앞으로의 일정은 자동으로 구글에 쌓이게).
- 기존 "내 캘린더" 일정은 일정 편집에서 저장 위치를 구글 계정으로 변경해 옮깁니다. 양이 많다면 반복 일정·앞으로의 일정 위주로만 옮기는 게 효율적입니다.
- 구글 캘린더(PC)에서 설정 → 가져오기/내보내기 → 내보내기로 ICS 파일을 받습니다.
- 받은 ICS 파일을 새 캘린더에 가져옵니다.
이 경로의 장점은 한 번 구글에 모이고 나면 어디로든 표준 ICS로 나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 아이폰 기변, 가족 공유 캘린더 합치기 등 어떤 목적지든 같은 절차로 통합니다.
음력 일정은 한 가지 더 신경 쓰세요
삼성 캘린더는 음력 매년 반복을 지원하지만, ICS로 내보내는 과정에서 음력 반복 규칙이 양력 날짜로 풀려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옮긴 뒤에는 음력 생신·제사 일정이 매년 자동으로 도는지 한 번 확인하고, 새 캘린더가 음력 반복을 지원한다면 음력 기준으로 다시 등록하는 편이 깔끔합니다.
Memoria는 ICS 파일 가져오기·내보내기를 모두 지원합니다. 쓰던 캘린더의 일정을 3분이면 옮겨오고, 언제든 다시 들고 나갈 수 있어요 — 데이터를 가두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삼성 캘린더 앱에서 바로 ICS 파일로 내보낼 수는 없나요?
앱 안에 원클릭 ICS 내보내기 메뉴는 없습니다(One UI 버전에 따라 메뉴 구성이 다를 수 있음). 구글 계정 동기화를 거치거나 Smart Switch 백업, 서드파티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내 캘린더" 일정이 구글 캘린더에 안 보이는 이유가 뭔가요?
"내 캘린더"는 기기 저장 일정이라 계정 동기화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정의 저장 위치를 구글 계정으로 바꾸면 동기화됩니다.
옮긴 뒤 음력 생신 일정이 이상해졌어요.
ICS 변환 과정에서 음력 반복이 양력으로 풀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음력 반복을 지원하는 캘린더(네이버·Memoria 등)에서 음력 기준으로 다시 등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쓰던 캘린더는 그대로 가져오고, 음력 일정은 한 번만 등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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