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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캘린더 일정, 통째로 다른 캘린더에 옮기는 법

2026.06.12 · 약 5

갤럭시를 쓰다 폰을 바꾸거나 가족과 일정을 합치려고 할 때 자주 막히는 지점이 있습니다. 삼성 캘린더의 "내 캘린더"에 저장된 일정은 앱 안에 내보내기 버튼이 없다는 것. 삼성 커뮤니티에도 같은 질문이 반복해서 올라옵니다.

왜 막히나: "내 캘린더"는 기기 안에만 사는 일정입니다

삼성 캘린더에서 일정을 만들 때 저장 위치가 "내 캘린더(My calendar)"였다면, 그 일정은 계정이 아니라 기기에 저장됩니다. 그래서 구글 캘린더에도 안 보이고, 앱 안에 ICS 파일로 내보내는 원클릭 메뉴도 없습니다. 공식 안내 기준으로는 일정을 하나씩 옮겨 저장하는 방법이 안내될 정도입니다.

통째로 옮기는 현실적인 경로: 구글 계정을 거치기

  1. 삼성 캘린더에서 새 일정의 기본 저장 위치를 구글 계정으로 바꿉니다 (앞으로의 일정은 자동으로 구글에 쌓이게).
  2. 기존 "내 캘린더" 일정은 일정 편집에서 저장 위치를 구글 계정으로 변경해 옮깁니다. 양이 많다면 반복 일정·앞으로의 일정 위주로만 옮기는 게 효율적입니다.
  3. 구글 캘린더(PC)에서 설정 → 가져오기/내보내기 → 내보내기로 ICS 파일을 받습니다.
  4. 받은 ICS 파일을 새 캘린더에 가져옵니다.

이 경로의 장점은 한 번 구글에 모이고 나면 어디로든 표준 ICS로 나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 아이폰 기변, 가족 공유 캘린더 합치기 등 어떤 목적지든 같은 절차로 통합니다.

음력 일정은 한 가지 더 신경 쓰세요

삼성 캘린더는 음력 매년 반복을 지원하지만, ICS로 내보내는 과정에서 음력 반복 규칙이 양력 날짜로 풀려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옮긴 뒤에는 음력 생신·제사 일정이 매년 자동으로 도는지 한 번 확인하고, 새 캘린더가 음력 반복을 지원한다면 음력 기준으로 다시 등록하는 편이 깔끔합니다.

Memoria는 ICS 파일 가져오기·내보내기를 모두 지원합니다. 쓰던 캘린더의 일정을 3분이면 옮겨오고, 언제든 다시 들고 나갈 수 있어요 — 데이터를 가두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삼성 캘린더 앱에서 바로 ICS 파일로 내보낼 수는 없나요?

앱 안에 원클릭 ICS 내보내기 메뉴는 없습니다(One UI 버전에 따라 메뉴 구성이 다를 수 있음). 구글 계정 동기화를 거치거나 Smart Switch 백업, 서드파티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내 캘린더" 일정이 구글 캘린더에 안 보이는 이유가 뭔가요?

"내 캘린더"는 기기 저장 일정이라 계정 동기화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정의 저장 위치를 구글 계정으로 바꾸면 동기화됩니다.

옮긴 뒤 음력 생신 일정이 이상해졌어요.

ICS 변환 과정에서 음력 반복이 양력으로 풀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음력 반복을 지원하는 캘린더(네이버·Memoria 등)에서 음력 기준으로 다시 등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쓰던 캘린더는 그대로 가져오고, 음력 일정은 한 번만 등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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